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에서 아이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서진원 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부장 12명이 참여했으며, 남산원 주변을 청소한 뒤 아이들과 한 명씩 팀을 이뤄 송편을 만들고 나눠먹는 등 시간을 보냈다. 또 팀별로 송편 빚는 솜씨를 겨뤄 예쁘게 모양을 낸 아이들에게 신한은행 캐릭터인 ‘신이와 한이 저금통’을 선물했다.
서 행장은 아이들에게 “송편을 만들고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먹는 동안 정이 들었다”며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 나라의 기둥이 되어달라”는 당부와 함께 문화상품권을 나눠 주기도 했다.
한편, 신한은행 임원자원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시작돼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대표적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