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대상은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이체를 하는 직장인으로 재테크 패턴에 따라 ‘금리우대형’ 또는 ‘수수료우대형’ 중에서 선택하여 가입 가능하며, 각각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리우대형은 월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매일의 최종잔액 중 100만원 초과 500만원 미만의 잔액 구간에 대해 연 2.0%의 금리가 적용돼 고금리 급여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월 30회 범위 내에서 면제해준다.
수수료우대형은 상대적으로 금융 거래가 빈번한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은행 수수료 면제 및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5회까지 면제해주고 비정액자기앞발행 수수료, 각종 제증명발급 수수료,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월 30회 범위 내에서 면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매월 수수료 면제 내용을 통장에 인자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돼 금융거래 수수료 비용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외화 환전이나 송금 시에 환전수수료를 최대 60%까지 우대를 해주기 때문에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직장인들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부장은 “직장인들에게 급여통장은 재테크의 출발점이자 핵심상품인 만큼 우리직장인재테크통장은 경쟁력있는 금리, 다양한 수수료 면제와 부가서비스가 제공돼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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