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대·중소기업간 성과공유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설업체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인 우수기업 단체부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은 2010년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 2주년에 맞춰 정책추진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상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수상 기업 임원을 포해 25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8월 31일 업계 최초 성과공유 최종과제확인서 발급에 이어 다시 한 번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실현을 바탕으로 한 경영과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표창과 성과공유 확인서 발급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협력사들과 함께 노력해 진정한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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