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상단은 전자탑재부·킥모터·페어링 등 구성품 각각에 대한 성능 점검을 마치고, 지난달 20일 조립을 완료했다. 후속 점검 작업후에는 위성시험동에서 나로호 1단이 위치한 발사체 조립동으로 2일 이송됐다.
나로호 1단은 나로우주센터 입고 후 기밀(氣密)시험·탑재장비 전기시험 등을 수행하고 지난 10월 1일 성능점검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나로우주센터에서 현장작업 진행 중인 한·러 연구진은 엄격한 점검을 통한 발사 준비를 지속해 나간다.
나로호 상단과 1단은 3일과 4일 양일간 전기적·기계적 결합을 하게되며, 10월 중순까지 각종 연계 시험·전기 점검·탑재 배터리 충전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또 나로우주센터는 3일부터 발사대시스템의 발사운용모드 전환 작업이 시작된다.
나로과학위성은 지상국과의 초기접속 시험을 10월 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발사예정일에 임박하여 배터리 상태 최종 점검 및 충전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기상상황 등 발사가능 조건을 만족할 경우, 발사예정일 이틀 전에 발사운용을 시작한다.
나로호는 발사 예정일 이틀 전 발사대에 장착되며, 발사 예정일 하루 전 발사리허설을 거친 후, 발사 당일 시나리오에 따라 발사가 진행된다.
교과부 측은 "발사 준비 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속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발사예정일 이틀 전부터 나로우주센터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발사운용과정을 현장에서 점검·관리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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