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가을맞이 아웃도어 박람회'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K2, 코오롱스포츠 등 아웃도어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이월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7일까지 '구두·핸드백 초특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구두 11개, 핸드백 2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 이월상품과 가을 신상품을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비틀즈 앨범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행사 기간 동안 '더 비틀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오지아·지이크·워모·T.I포맨 등 남성 정장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비틀즈룩 세트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비틀즈 닮은 꼴을 찾아라' 이벤트로 펼쳐진다. 비틀즈룩 수트를 구입한 후, 착용사진을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가장 닮은 4명을 선발해 구매 금액을 돌려준다. 비틀즈 친필 사인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롯데·SK주유·GS주유·제화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외에 '롯데자이언츠 2012 한국시리즈 우승 기원'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이갑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가을 정기 세일은 다양한 가을상품행사와, 계절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세일 첫 주말은 인기 물량이 가장 많은 만큼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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