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고효율 그래핀반도체 제조법 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3 18: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내 연구진이 수소가스를 이용해 공기 중에서 그래핀 반도체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울산과학기술대 전용석 교수, 김병훈 교수 등이 공동 참여한 연구팀이 수소가스를 그래핀 표면에 흡착해 n형 그래핀 반도체를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네이처 출판사가 발행하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실렸다.

'꿈의 반도체'로 불리는 그래핀 반도체는 실리콘 반도체보다 전도성도 높고 유연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전자(electron)를 통해 전도가 이뤄지는 'n형' 성질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플라스마 처리 등 비싸고 복잡한 공정을 해야 했다.

이에 연구팀은 탄소 결손이 있는 그래핀을 수소가스에 노출해 공기 중에서 분리된 수소가 결손부분에 달라붙게 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n형 그래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전 교수는 "공기 중에서도 안정한 n형 반도체 소자를 제조하는 데 성공해 앞으로 저비용 고효율 반도체 소자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