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호. 항아리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경기 광주에 위치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16일부터 '아장스망 Agencement: 도자와 회화의 공명'전을 16일부터 개최한다.
‘아장스망 agencement’은 ‘배열’을 뜻하는 구조주의학 용어로 서로 다르지만 연동되어 서로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는 결연관계를 의미한다.
경기도미술관과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미묘한 재료와 기법의 차이를 뛰어넘어 정서적 공감대를 구현한 도자작품들을 평면과 입체를 아우르며 새롭게 배열하여 선보인다.입장료 무료. 전시는 12월 16일까지.(031)645-0633
◆참여 작가
도자작가=강석영, 김규태, 김상만, 김익영, 박성욱, 오향종, 이강효, 이정도, 정재효, 최성재, 황종례, 허상욱, 권나리
◆회화 및 설치작가=김기린, 문범, 신성희, 이강소, 이수경, 임충섭, 정광호, 정창섭, 하종현, 김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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