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만 이베이코리아 대표(오른쪽), 이시종 조직위원회 위원장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5일 충북학사에서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온라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5월 충북 오송에서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국내외 3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마켓과 옥션은 내년 4월부터 박람회가 진행되는 5월 말까지 홈페이지에 'e-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관'을 열고, 박람회를 홍보하는 것과 동시에 관광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험단을 모집해 박람회 특가 체험 및 충북 관광명소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미소천사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사업기획 실장은 "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충청북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내년에 있을 박람회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기획전 및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선보여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판로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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