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15일 새벽 노로돔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90세)이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하자 중국 지도자들도 애도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장쩌민(江澤民) 전 총서기 겸 국가주석,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캄보디아 정부에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달한데 이어 15일에는 차기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부주석이 직접 빈소를 찾아 모니크 전 왕비를 위로했다. [베이징=신화사]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가 빈소를 찾아 모니크 전 왕비를 위로하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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