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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과부 장관 |
이 장관은 발사통제동을 방문해 당일 수행되는 발사 운용 과정에 대한 예행연습(Dry-run)을 참관하고 발사체 조립동과 발사대를 차례로 방문, 나로호 총조립체와 발사대시스템 준비 상태를 점검한다.
나로호 총조립체는 각종 연계시험을 정상적으로 마쳤으며 표면에 태극기, ‘대한민국’ 등의 로고도 부착됐다.
나로우주센터의 발사관제시설은 발사체와 호환성 시험을 마친 상태며 발사대는 이번 주말까지 발사운용모드로 전환이 완료된다.
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에서 31일 사이 기상상황 등을 파악해 발사 가능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적의 발사 여건이 마련되면 발사 2일 전부터 나로호를 발사대로 이송하는 발사 운용에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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