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 북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3일 광명시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2012 광명 어린이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과 노니는 아이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시 평생학습축제와 맞물려 시민 2천여명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2012 광명 어린이 북페스티벌은 가정에서 책 1권을 가져오면 도서관에서 준비한 우수도서 1권과 교환해 주는 도서교환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문화행사 및 이벤트,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 축하 공연으로 가족을 위한 버블 마임 쇼,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는 입체장난감 만들기, 칠교 맞추기 등 흥미로운 체험행사와 ○×독서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해를 더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어린이 북페스티벌이 광명의 대표적인 도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