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성 7000억위안 투자 대형 관광지 개발, 수혜주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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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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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프로젝트...폭발적인 성장 기대

아주경제 김영훈 기자= 중국 윈난성이 7000억위안(약 126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관광지 개발에 나서면서 현지의 건설ㆍ관광 업종이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두스스바오(都市時報)에 따르면 윈난성의 새로운 관광프로젝트인 쿤위(昆玉)여행문화산업경제벨트 개발계획이 최근 정식으로 발표됐다. 관광 아이템과 각종 편의 시설 건설 등에 7250억6000만위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곧 착수에 들어갈 건설 항목은 37개로 투입 액수는 3404억5000만위안이다. 중장기적 관광 개발 아이템은 25개며 총 투자액수는 2467억위안이다. 4가지 주요 편의시설에는 총 1379억1000만위안이 투입될 예정이다.

쿤위여행문화산업경제벨트는 쿤밍(昆明)과 위시(玉溪) 등 2개 시가 주축이 돼 추진하며, 호수와 세계자연유산을 핵심으로한 휴양지로 개발된다. 워낙 규모가 큰 프로젝트인 만큼 이 지역의 여행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여행산업 부가가치가 이 지역 GDP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2011년 5%에서 2025년 8%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직ㆍ간접적으로 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성 전체 GDP를 1% 가량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상장사 가운데 윈난(雲南)여행(002059), 리장(麗江)여행(002033) 등 현지 여행사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윈난청터우(雲南城投ㆍ600239), 쿤바이다(昆百大)A(00560) 등 건설 및 유통 업체를 수혜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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