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면서, 재미있고 쉽게 과학적 논리와 사고력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과천과학관은 2010년부터 3년간 기능성 게임대회인 온라인 수학게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공교육의 보완재로써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기능성 게임대회를 금년에는 과학분야로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참가접수는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대회 홈페이지(www.milc-seereal.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예선대회는 개인PC를 통해 내달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3번 로그인(로그인 후 게임횟수는 제한 없음) 해 대회에 참여 할 수 있다.
게임당 소요시간은 약 60분 이내로 예상되며, 예선대회 기간 중에도 자기 점수를 확인 할 수 있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평소 청소년들이 어렵게 여기는 과학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과학관의 설립목적인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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