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PCA생명은 임직원들이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해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 노인참여나눔터 실버운동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가 주최하는 ‘2012 노인참여나눔터 실버운동회’는 영국 프루덴셜 그룹이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체어맨스 챌린지(Chairman’s Challen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PCA생명에서는 총 107명의 임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버운동회의 자원봉사자로 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들과 즐거운 운동회를 함께 했으며 약 3000만원의 후원금도 한국헬프에이지에 전달됐다.
PCA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약 15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팀 별 게임 및 응원전을 함께했다.
또한 점심 식사 준비, 물품 운반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운동회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오후에는 ADA캠페인의 일환으로 ‘노인은 행동을 원한다(Age Demands Action!)’라는 구호 아래 거리행진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정현 PCA생명 CHRO 상무는 “은퇴설계 전문 생명보험사로서 지역 소외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을 매우 기쁘고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외 이웃과 노인들을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2010년 저소득 독거 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한국헬프에이지에서 주최하는 ‘노인참여나눔터’의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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