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각 기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갤럭시 노트2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아프리카 시장에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 카메라를 선보였다.
이번 월드투어는 서울, 홍콩, 자카르타순으로 이어져 열리게 됐으며 아프리카 대륙 50개국에서 보다콤, MTN 등 이동통신사를 포함한 거래업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갤럭시 시리즈를 아프리카에 처음 도입한 이후 2년 만에 스마트폰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5%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시장에서 캐나다 림사의 블랙베리에 이어 2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삼성은 이번 갤럭시 노트2 출시행사를 계기로 아프리카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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