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분기 재정지출 4조 위안 초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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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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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중국이 4분기 경제부양을 위해 4조 위안이 넘는 재정지출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재정지출은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8조4119억 위안이다..

중국은 연간 재정 지출액을 총 12조4300위안으로 책정했다. 4분기 재정지출액은 3분기까지의 지출액을 차감, 약 4조180억 위안으로 책정됐다.

최근 중국은 지하철을 비롯한 대규모 사회간접시설 건설프로젝트등을 통해 경제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올해 책정한 재정 잔여분 이외에도 추가 지출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달 8일로 예정된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이후 경제부양에 의한 재정지출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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