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지점별 입점 브랜드 맞추면 "중국 여행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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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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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CJ푸드빌은 CJ의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국내외 4개 지점을 운영 중인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의 입점 브랜드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CJ푸드빌 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서 진행 예정이며, CJ푸드월드의 각 지점별로 입점된 CJ브랜드 로고들 중 자리가 비어있는 곳에 로고 3개를 채워 넣어 완성하면 응모된다.

1등 1명에게는 무료로 중국 베이징을 여행할 수 있는 3박 4일 풀패키지 여행 티켓이 2매 주어지며 이외에도 CJ푸드월드 5만원권 상품권(10명)과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권 1만원권(30명) 등 푸짐한 혜택이 마련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9일 CJ푸드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CJ푸드월드 1호점 ‘제일제당센터점’은 농장에서부터 17개의 외식브랜드와 요리,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CJ의 대표 외식 브랜드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원스톱 식문화 공간이다.

론칭 이후 국내외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CJ푸드월드는 1년 만에 총 10개의 브랜드가 한 지붕 아래 모여 쇼핑과 함께 새로운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한 2호점 ‘포항점’에 이어 외식과 함께 음악과 방송, 영화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3호점 ‘여의도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CJ푸드빌의 대표브랜드인 뚜레쥬르와 비비고, 빕스, 투썸 커피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해외 첫 복합외식공간 ‘베이징 리두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브랜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는 이제 외식업계의 대세로 여겨질 만큼 인기가 높다”며 “CJ푸드월드의 첫 해외 진출 도시인 중국 베이징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미도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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