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보존 위한 ‘빛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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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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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세계 7대 자연경관인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외국인에게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를 위한 빛의 축제가 개최된다.

2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아시아비즈니스문화교류협회는 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제7대 자연경관 보존을 위한 빛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특별히 제주도민에게는 오는 26~31일까지 한시적으로 특별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번 축제의 그랜드 오픈 일인 다음달 1일부터는 매직쇼, 그래픽레이져쇼, 퍼포먼스공연, 포토존, 불꽃놀이 등 요일별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메인 이벤트장에는 매일 공연이 계획된다.

이와함께 세계 풍물시장(외국인운영)을 운영하며 세계 20여개국의 풍물과 먹거리가 전시 판매되며, 전국 도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걸리가 제공, 운영되어 야간 빛의 축제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벤트로 제주도민 노래경연대회도 개최 할 예정이어서가 더욱 흥미로운 도민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빛의 축제는 전 세계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는 조명축제로 빛을 사용해서 만든 건축물로 빛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빛의 축제는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빛 축제 중 가장 화려하고, 대규모로 진행되어 도민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외국인(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에게 대대적으로 홍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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