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0여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창사 행사 1탄으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먹거리부터 의류에 이르기까지 이 맘때 많이 찾는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 동안 서귀포 햇 감귤(3.5㎏)을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한 8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태풍 피해로 흠집이 난 '못난이 신고배(5㎏)'를 일반 상품보다 25% 싼 1만5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40% 저렴한 100g당 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폴라플리스, 발열내의 등 겨울 의류 행사도 진행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 폴라플리스를 브랜드 상품보다 40% 저렴하게 선보이고, 2장을 구매하면 1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남성·여성 발열내의를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하루 한가지 품목씩 선정해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일별 초특가전'을 실시한다. 인터넷쇼핑몰 롯데마트몰에서도 같은 기간 이 같은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오는 25~28일 롯데·신한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0만명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5만명에게는 핸드카트를 준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이때 가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사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3주 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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