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외대와 '구매카드 서비스'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24 17: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23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P-Card 서비스(구매카드 서비스)' 개발 및 이용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자체 개발한 'P-Card 서비스 시스템'을 외대에 공급하게 된다.

'P-Card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외환은행의 법인카드를 이용해 구매자가 물품대금을 결제하는 구매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대는 구매업무 자동화를 이룰 수 있으며 물품구매 및 자금관리의 효율성 확보 및 거래 가맹점에 대한 외상매출채권 관리 등 사후관리 업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 가맹점은 역시 물품대금의 빠른 결제로 대금회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외환은행은 신규 카드매출처를 창출함은 물론이고, 카드금액의 일정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지급해 카드매출 확대가 사회공헌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 법인영업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 동안 틈새시장으로만 알려졌던 구매시장에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