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과일향 사탕 매출이 전년 같은 때보다 96.6%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500원 이하 사탕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500원 이하 사탕 매출은 이 기간 동안 129.8%나 증가했다. 이에 반해 500원이 넘는 제품은 78.6%로 상대적으로 신장률이 낮았다.
상권별로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가 있는 학원가보다 오피스가 매출신장률이 8%가량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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