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프랑스·미국·칠레 등 유명 와인 산지 제품 30만병, 100억원어치 물량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 대표 와인인 그랑크뤼급 와인 특가전을 열고, 점포별로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실속형 저가 와인 품목과 물량을 지난 행사 때보다 각 30%씩 확대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와인 균일자 존'을 운영, 3000원·5000원·7000원·1만원·1만5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식당가에서 구매 와인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와인 코르크 차지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와인 행사인만큼 할인율·품목수·물량이 가장 큰 규모로 치뤄지는 행사"라며 "인기 와인은 행사 초반 소진 되기 때문에 서두르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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