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측은 이번 전시회를 내년 4월 개관을 앞두고 프롤로그 시리즈(Prologue Series)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리지역 예술가들이 총출동, 3부로 나눠 우수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1부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의 작가 64명이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등 작품 130여개를 전시하게 된다.
또 2부(내달 5~16일)에서는 한울회, 지성연묵회 등 단체와 남영호, 김지수, 박상희, 서임석 등 작가가 참여해 서예와 동양화, 문인화 등 작품 60여개를 전시한다.
3부(내달 19~30일)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와 김응주, 최강대 작가 등이 참여, 사진작품 60여개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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