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내년 1월 말까지 '스키·스노보드 의류 용품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파크백화점은 강원도 내 대부분 스키장이 작년보다 2주가량 일찍 개장함에 따라 관련 행사를 예년보다 3주 앞당겼다.
아이파크백화점은 패션관에서 살로몬·라시엘로·루디스 등 브랜드 대규모 행사장을 운영한다.
문화관에서는 폴제니스·SPY·에어워크 등 이월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또 국내 스키보드 전문업체 펠리체 보드용품과 장비를 선보인다.
한희권 아이파크백화점 문화관 차장은 "스노보드 의류는 보통 11월 말쯤 신상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지금 시기는 품질 좋은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기에 적기이다"며 "추위가 일찍 찾아와 스키 시즌이 길어진 만큼 할인율 높은 의류와 용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늘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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