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경인여대서 2012 한센인 합동결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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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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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한센인 부부를 위한 국내 최초의 ‘한센인 합동결혼식’ 행사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인천시의 후원으로 오는 13-15일까지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한센인 인권 복지단체로 보건복지부 산하에서 국가 한센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빛복지협회(회장 이길용)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3년 서울・경기 지역 최초의 웨딩플레너과 개설을 앞두고 있는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대행 이지환)에서 시행을 맡아 진행하며 합동결혼식은 물론 리허설 촬영, 관광 및 문화를 접목한 맞춤형 신혼여행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결혼식 대상자 중 정병두(47년생, 소록도 거주)씨는, “한빛복지협회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어 아내에게 평생 미안했던 짐을 이제야 내려놓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센인 4쌍이 주인공인 결혼식의 본 행사는 14일 오후 1시에 경인여자대학교 내 기념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인여대는 비전인 ‘인간을 품고 세상을 움직이는 감동+ 대학’ 실천을 위해, 2010년 새터민 4쌍과 올 9월 다문화가정 1쌍을 위해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사회적 약자인 한센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해외 취약계층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이번 ‘2012 한센인 합동결혼식’ 행사에는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가 협찬을 하며, 라망스튜디오, 딘스튜디오, 라포엠, 라플뤼벨, 모던메이크업, 김진향한복, 나연한복, 오케이터링, 수야화관, 세레모니 플라워, 서울로얄호텔(이상 무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웨딩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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