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구’는 동작·송파·동대문·금천·도봉 등 5개구가, 노원·성북·성동 등 3곳은 작년 대비 실적이 향상돼 ‘노력구’에 뽑혔다.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공공앱(App)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 ‘마포 공공앱 모아’(http://apps.mapo.go.kr)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방문 모니터링·전화응대 품질평가, 해피콜 실시 등 분석 결과를 구정에 반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구에 이름을 올린 양천구는 전화친절도 자가진단 프로그램인 ‘전화응대 마스터 코칭시스템’을 운영해 민원서비스 질을 높였다. ‘행복한 고객만족 아침방송’을 실시해 민원인 응대 요령을 연습하고 방문민원 응대 매뉴얼인 ‘스마일 거울’을 만드는 등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에 힘썼다.
관악구는 불만족 민원인에게 24시간 이내에 직접 찾아가 소명하는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민원인에게 복사기, 프린터, 팩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서초구는 민원인실에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변리사, 노무사 등 전문가가 직접 상담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마련했다. 결혼 중매, 장례 등을 상담해 주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맞춤상담 코너’와 취업상담을 담당하는 ‘취업준비 컨설팅 코너’도 신설했다. 특히 서초구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신속하게 처리한 실적이 60.6%로 타 자치구(평균 48.6%)에 비해 우수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120다산콜센터 통합상담서비스 운영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선정된 12개구에 총 4억원의 재정보전금을 지급하고 우수구 및 유공 공무원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구 5000만원, 우수구 3000만원, 노력구 1500만~20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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