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볼빅, 호주여자골프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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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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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태릉선수촌에 골프 장비 기증…스카이72,6억2000만원 기부…서원밸리골프장,퍼블릭 27홀 개장

대회 협약식에 참가한 문경안 볼빅 회장(오른쪽).

아주경제=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이 내년 1월 열리는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겸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9일 대회 개최장소인 호주 로열 파인스 리조트에서 협약서에 사인하고 후원을 약속했다. 이 대회는 내년 1월31일부터 4일간 열린다.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태릉선수촌에 골프 시뮬레이터 등 연습 장비를 기증했다. 태릉선수촌에 마련된 골프 훈련장에는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윙분석실과 스크린골프가 설치된 시타실 등을 갖췄다. 골프존은 “2016년 올림픽에서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국가대표들을 지원하기 위해 훈련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허광수 대한골프협회장과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김영찬 골프존 대표 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원밸리골프장(경기 파주)은 대중제로 건설한 서원힐스 코스를 개장했다. 이 코스는 기존 대중제 9홀(이스트코스)에 신설된 18홀(웨스트, 사우스 코스)을 더해 27홀로 운영된다. 신규 18홀은 총 길이가 7367야드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양잔디로 조성됐다. 웨스트코스 8번홀(파5)은 640야드로 보기드물게 긴 홀이다.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은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억2000만원을 기부한다. 이 돈은 고객당 1000원씩, 1년간 조성한 성금과 스카이72골프장 임직원과 캐디들의 성금으로 모았다. 이 골프장은 지난 2005년 이 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62억9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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