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남은행에서 주최한 2013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지원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이날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케이스사관학원 김향돈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2013학년도 수능 분석(가채점 기준)에 이어 정시지원 전략을 전수했다.
그는 "상위권 대학 경쟁에 있어 언어과목의 변별력은 약화된 데 반해 외국어는 중요한 변별력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지원 전략에 대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수능성적을 영역별 조합에 따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별 반영과목과 반영비율, 가산점 적용, 수능과 학생부 반영비율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는 게 김 원장의 조언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창원에 이어 울산(경남은행 울산본부 대회의실)에서도 2013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