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핫팩 찾는 손길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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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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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편의점에서 핫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22일 편의점 씨유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핫팩 판매량이 첫째 주 대비 6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주 동안 핫팩 매출이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과 학원가를 중심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씨유는 11월 초부터 부착형 핫팩·캐릭터 핫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부착형 핫팩은 속옷 위에 붙이는 제품과 구두용 제품 2가지다.

캐릭터 핫팩은 붕어빵·토끼·눈사람 인형에 아로마향이 첨가된 천연 밀알이 채워진 친환경 제품이다.

김주민 씨유 생활용품팀 MD는 "최근 스키·스케이팅·캠핑·얼음낚시 등 겨울철 레저활동이 날로 증가하면서 2007년 핫팩을 처음 도입한 이후 매년 20%씩 신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사상 초유의 한파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겨울철 보온을 위한 핫팩 수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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