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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가자…스마트MFC지점의 성공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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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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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모 메리츠화재 스마트MFC지점장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아무리 어렵고 힘든 난관도 모두 함께 힘을 합치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어요.”

지난 9월 메리츠화재 창립 90주년 기념상품 ‘메리츠 케어프리보험 엠-바스켓(M-Basket) 1209’ 판매 목표 달성률 177.6%를 기록한 스마트MFC지점 최원모 지점장(사진)은 “평소 직원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목표를 갖고, 함께 가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MFC(Metro Financial Cosultant)지점은 다른 지점과 달리 대졸 출신 사원들로 구성된 특화 영업조직이다.

지난 2010년부터 서초MFC브랜치지점을 이끌어 온 최 지점장은 올 9월 스마트MFC지점 분할과 함께 자리를 옮겼다.

최 지점장은 “영업 초기 서초MFC브랜치지점은 같은 지역단에 속한 다른 두 지점에 비해 성장이 더뎠다”며 “저와 든든한 매니저(CL)들을 비롯한 전 MFC가 단결해 2년만에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데 이어 가동 인원 62명으로 지점 분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MFC지점은 분할 직후 다소 늦은 시작을 극복하기 위해 2~3배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메리츠 케어프리보험 엠-바스켓 1209’가 출시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판매 목표 달성률 100%를 넘어선 것이다.

스마트MFC지점이 단숨에 창립 90주년 신상품 판매율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평균 연령 26.2세 직원들의 패기와 열정이었다.

최 지점장은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단결하고, 화합한 덕분에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 매니저들과 함께 철저한 사전 상품 판매 교육을 준비했다”며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염두에 두고, 전략적인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스마트MFC지점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 지점장은 또 다른 성공신화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최 지점장은 “지금까지 지점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영업에 매진해왔다면 남은 시간은 지점 식구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진정한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단기간 지점 재분할이라는 성공신화를 이룩해보고 싶다”며 “스마트MFC지점 파이팅, 메리츠화재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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