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는 영흥화력본부, 신영흥화력건설본부, 남동발전노조 영흥화력지부 등 남동발전 노사 및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한전KPS, GS건설 등 협력사가 동참했다.
협약은 노·사·정 상호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에 나서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동반성장 가치를 구현한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근로자는 화합의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한편 회사는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정부는 노사 갈등 및 분쟁 예방을 공정하게 조율한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는 근로자 고용안정과 근무여건 개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제적 전력생산이란 본연의 책무는 물론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완수라는 목표 달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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