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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A330(자료사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내년 6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는 직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아시아 시장을 한층 확장한다.
핀에어의 12번째 아시아 취항지로 선정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인구가 6500만에 이르는 대도시로, 2025년까지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지역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프랑스 통치 시대의 이국적인 건축물과 암벽을 깎아 만든 불교 사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도 보유하고 있으며, 수천 개의 섬이 장관을 이룬 하노이 인근의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특히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핀에어는 내년 6월 14일부터 헬싱키-하노이 노선에 에어버스 A330 기종을 투입, 주 3회 정기 운항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의 비행 소요 시간은 약 10시간이다.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른 직선 거리로 연결하는 헬싱키 경유 항로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꾸준히 아시아 시장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인천을 비롯해 베이징, 도쿄, 상하이,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11개 도시로 향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유럽 대륙과 하노이를 직항으로 잇는 항공사는 유럽 내에서 핀에어가 유일하다.
핀에어 CEO 및 대표이사 미카 베빌레이넨은 “핀에어의 12번째 아시아 취항지로 하노이에 새 노선을 운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핀에어는 2020년까지 아시아 노선 수송량을 두 배로 늘리는 장기적 목표에 따라 아시아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북극 영공을 통과하는 직선에 가까운 헬싱키 경유 노선과 편리한 환승 절차, 효율적인 스케줄을 주력으로 연간 8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아시아와 유럽 간의 교류 증진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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