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만5000원(1.75%) 오른 144만500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 143만원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장중 최고가도 경신했다. 이날 고가는 145만5000원을 기록해 지난달 27일 기록한 최고가인 144만3000원을 가뿐히 넘어섰다.
수급적으로는 외국계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매수 상위 창구에 CS, 모건스탠리, DSK,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가 이름을 올렸고 이들로부터 총 10만1668주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또 대외적으로 잇따른 호재가 삼성전자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는 게 시장 분위기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한국 경제의 회복세를 점치며 내년 코스피가 2450선에 도달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또 최근 2000선이 무너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3개월래 최대상승폭인 3%대를 기록한 점도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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