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2가에 대형 관광호텔 신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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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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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구역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 통과로 인해 중구 장교동 22-4번지 일대에 지어질 호텔의 조감도 [자료제공=서울시]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 을지로 한화빌딩 건너편에 대규모 호텔이 생긴다.

서울시는 5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장교동 22-4번지 일대에 대한 '장교구역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변경지정(안)은 업무시설로 지정된 부지를 관광호텔로 바꾸고 1000%인 용적률을 1050%로 높이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장교구역 제5 지구에는 향후 용적률 1050%, 초고높이 95m 이하 등을 적용받아 453실을 갖춘 관광호텔이 생긴다.

다만 시는 저층부의 가로 활성형 상가 배치와 차량 진·출입구 등의 개선을 승인에 따른 보완 사항으로 지시했다.

시그니처타워의 남쪽 블럭인 이 지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역 인근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시그니처타워와 한화빌딩 외에도 장교빌딩·페럼타워·센터원빌딩·SK티타워·기업은행 본점을 비롯 업무·관광 시설 등이 다수 위치해 있다.

김성보 시 도시계획국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장교구역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 통과에 따라 서울을 찾는 관광객의 부족한 숙박시설 공급 등 문화·관광산업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위축된 경기와 부동산시장 침체 등을 극복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교구역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 통과로 인해 중구 장교동 22-4번지 일대에 지어질 호텔의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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