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관해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2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136건의 예산절감 사례와 각축을 벌인결과 연천군이 세외수입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2년 연속 예산효율화 우수기관으로 표창 받는 영예를 누렸다.
김규선 군수는 “부가가치세 환급으로 36억원의 세입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군 재정 수입 확보에 크게 기여한데 이어 2년 연속 중앙정부의 우수기관 표창으로 특별교부세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새로운 세원발굴을 통한 세수 확보로 군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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