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버전 'S'모델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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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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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서울에서는 12월 초순 기록으로 30년만에 폭설이 내린 지난 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눈 구름이 유일하게 지난간 듯 맑고 화창한 영암 서킷에는 독일에서온 아우디 관계자들이 피트와 차고를 분주히 오가며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들이 한국에 온 이유는 5~9일 언론과 고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우디 코리아가 개최하는 ‘2012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가 제공하는 고성능 모델들을 직접 타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극한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고객체험 행사다.

행사에서는 참가자 2인이 1조가 되어 배정된 아우디 S-모델에 나누어 탑승하고 △콰트로 존(슬라럼, 제동력, ESP 효율성 체험) △다이내믹 존(서킷 코너링 체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드라이빙 등으로 이루어진 상황별 코스에서 아우디 S-모델로 극한의 다이내믹 드라이브를 체험한다.


행사의 주인공인 아우디 S 모델은 A4·A5·A6·A7·A8등 아우디의 기본 모델의 컨셉에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고성능 모델이다.

엔진, 기어박스, 브레이크, 섀시, 서스펜션, 변속기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아우디 S 모델의 ‘S’는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한다.

이날 기자가 참가한 행사에는 S4·S5·S6·S7·S8 등 올해 출시된 고성능 모델 23대가 투입됐다.

체험에 앞서 독일 본사의 드라이빙 인스트럭터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안전하게 아우디를 즐길 수 있도록 운전을 지도, 교육했다.

처음 만난 차량은 아우디 S7.

차 문을 열자 고성능 프레스티지 모델답게 최고급 발코나 가죽이 적용된 S 스포츠 시트가 반겨준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스포츠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LED 헤드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최고급 사양들이 적용돼 있다.

시동을 걸고 브레이크를 떼자 가벼운 엔진음을 내며 부드럽게 앞으로 나간다.

S7은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6.1kgㆍm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존에서 타 본 S7이 시속 100km에 달한 시간은 4.7초.

악셀을 밟자 시트가 몸을 잡아 당기는 듯한 느낌을 들 정도로 힘차게 튀어 나갔다.

최고속도는 가볍게 190km를 넘어섰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라고 하지만 여기까지 도달하기에는 다소 주행할 수 있는 공간이 짧다.

이어 만나게 된 녀석은 S8.



10월 국내에 출시된 아우디 S6·S7·S8에는 모두 V8 4.0 TFSI 엔진이 탑재됐다.

신형 4.0 TFSI 트윈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가속 시에는 8개의 실린가 모두 작동해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고 항속주행 시에는 4개의 실린더만 작동해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COD(가변 실린더)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S8에는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었고 3개 모델 모두 후륜의 좌,우 토크 배분이 가능한 스포츠 디퍼런셜을 채용한 최신 콰트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확실한 그립력과 자로 잰듯한 코너링을 제공한다.

가속 패달은 부드러우면서도 지체 없이 속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S8은 차체쏠림 없이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을 하는 게 가능하다.

기자의 급한 코너링에서도 안락한 승차감을 줬다.

이 녀석의 제로백은 4.2초. 출력은 70마력, 토크는 11.2kg.m 로 제로백만 하더라도 이전의 5.1초에서 거의 1초나 빨라지는 등 성능이 훨씬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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