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울산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을 통해 860명(일반 833명, 특별 22명)을 선발한다.
미술학부와 의예과는 가군으로, 음악학부는 다군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전 학부(과)는 나군으로 모집한다.
의예과, 예·체능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부는 수능은 60%, 학생부는 4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의예과, 예·체능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부는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응시자에게는 수리 가형에 10%를, 과학탐구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스포츠과학 및 디자인학부는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 중 3개 영역을, 의예과는 언어·수리 가·외국어·과학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1학년 과정(국민공통교과)에서 국어, 영어, 수학 각 1과목과 사회 또는 과학 중에서 1과목을 선택해 총 4과목을, 2∼3학년 과정(선택교과)에서 각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5∼8과목을 반영한다.
단 기계·조선해양·전기·화학공학, 의예과는 1∼3학년 모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며, 점수산출 활용지표는 석차등급 평균(9등급)을 적용하게 된다. 의예과는 11등급을 적용한다.
수능 우선선발의 경우 기계공학부와 전기공학부는 수능 반영영역이 수리 가형 40%, 외국어 30%, 과학탐구 30%를 반영하며, 조선해양공학부는 4개 영역을 동일비율로 반영한다. 기계·전기·조선해양공학부 모두 모집인원의 50%를 우선선발로 뽑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