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은 오는 8일 열리는 미 프로농구(NBA) 휴스턴과 샌안토니오의 경기를 오전 10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이번 시즌 휴스턴으로 이적한 제레미 린의 경기가 한국에서 처음 전파를 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대팀인 샌안토니오는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이 팀에는 팀 던컨 등이 한결같은 실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팀 던컨은 현재 NBA 올스타 팬투표에도 제레미 린과 함께 서부 프론트 코트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제레미 린은 지난 시즌 뉴욕 닉스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순수 동양인의 혈통, 하버드대를 졸업한 학력 등으로 NBA 팬들을 사로 잡았다. 휴스턴으로 이적한 린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고, 친정팀 뉴욕 닉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끌어 냈다. 휴스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린(Lin)이라는 이름에 광기라는 뜻의 영어 단어 인새너티(Insanity)가 합쳐진 ‘린새너티’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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