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PC그룹> |
아주경제 전운 기자 = SPC그룹은 7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생명을 선물하는 10분, SPC그룹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연말에 술자리나 파티를 즐기는 대신 헌혈 봉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삼립식품, 파스쿠찌 임직원 모두 헌혈에 참여해 자신의 헌혈증을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소중한 생명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PC그룹은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혈증을 모두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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