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승에 올랐다.
10일 울산 경영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2013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48kg급 준결승전에서 이시영은 진주여고 최지윤을 판정승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자신보다 작은 최지윤을 상대로 이시영은 왼손잡이라는 점을 이용해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꽂으며 점수를 쌓았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11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이기게 되면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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