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공연예매사이트 인터파크(대표 김양선)가 올해 화제를 모았던 공연과 배우들의 사진을 모은 <플레이디비가 사랑한 순간들>전을 10~31일 블루스퀘어 드레스서클에서 개최한다.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공연전문포털 플레이디비에서 직접 촬영한 공연장면, 연습실 현장, 배우 모습 등이 담긴 사진 작품 총 69점이 전시된다.
대형 뮤지컬 <위키드>와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광화문연가>, <번지점프를 하다>, <풍월주>등 창작뮤지컬과 <엠 버터플라이><나쁜 자석>등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의 무대 및 백스테이지 사진이다. 또 류정한, 오만석, 정성화, 송창의, 최정원, 김선영, 옥주현, 김지우, 김다현, 박건형 등 뮤지컬 배우들의 단독 사진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사진전에 전시된 일부 사진은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플레이디비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전시사진 중 10여 점에 대한 자선경매행사를 진행하고 경매수익은 전액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사진 경매 참여는 플레이디비 홈페이지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회 현장에서도 QR코드를 통해 경매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플레이디비(www.playdb.co.kr)는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공연전문포털사이트로 뮤지컬•콘서트•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DB와 공연 관련 정보, 영상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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