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은 내가 수업 중에 하는 짓을 원형 도표에 비율 별로 나타낸 것으로 학생이라면 꼭 해야할 ‘선생님 말을 듣는다’는 비중을 거의 차지하지 못했다. 반면, ‘갑자지 총을 든 괴한이 교실에 침입하면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고민한다’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로 ‘잔다’, ‘저게 시험에 나올까’가 뒤를 이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모범생이라 공감 안되네”, “오늘 점심 뭐 나올까?”, “학교 수업 잘 들어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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