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범죄 예방을 위해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휴대전화 강·절도 및 국외 밀반출, 빈집털이, 금은방 등 고액취급업소 강·절도, 다중운집장소 소매치기, 성·주취·조직·갈취·학교폭력 등 5대 폭력이다.
전북경찰은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 범죄취약지역 및 시간대에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형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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