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18일 비수도권 5개 단지에서 신규 점포 21곳과 재분양 점포 2곳이 일반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된다.
이 가운데 신규 물량인 대전 천동2(960가구) 7곳이 예정가격 1억1000만~2억700만원 선에서 13일~14일 양일간 입찰에 부쳐진다.
광주·전남혁신도시 B2블록(624가구) 5곳은 예정가격 1억3700만~1억4900만원 선에서 공급된다. 목포 용해2 4블록(790가구) 7곳과 해남 해리 1블록(304가구) 2곳도 각각 예정가격 4100만~2억6500만원선, 7500만~8100만원선에서 주인을 가린다.
재분양분의 경우는 광주 백운2·3블록(754가구)에서 2곳이 7800만~9800만원선의 예정가격에서 입찰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예정가 대비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이라 현실적인 수익을 고려치 않은 응찰은 장기 공실 위험에 따른 수익성 급락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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