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요 거점을 도는 1차 전국투어의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 후보는 이날 울산 경북 충북 지역을 차례로 방문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찾은 뒤, 오후에 경북으로 이동한다.
그는 1시 5분 경주시 경주역, 2시 5분 포항시 포항역, 3시 35분 경산시 경산청과시장, 4시 25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차례로 유세를 가진다.
박 후보는 다시 충북으로 이동해 오후 6시 20분에는 옥천면 롯데리아 앞, 7시 40분에는 청주 상당구 성안길에서 충북지역 유세를 벌인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충청 지역을 찾았던 박 후보는 이번에 세 번째로 충청 지역을 찾으며 지난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던 곳인 만큼 확실하게 지지기반을 다져 놓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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