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문화의 조기 정착을 돕고 꾸준히 발생되고 있는 외국인들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명예대원 7명은 관내에 거주하는 4,487명의 외국인 가운데 결혼을 통해 우리나라에 정착하게 된 다문화가정 여성 중 광명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안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는 문화·경제 등 모든 면에서 점점 더 글로벌화 되어 가고 있다”며“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도 소방 행정의 소중한 고객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13년도에는 다국어로 제작된 외국인 안전교육 교재를 발간해 외국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절대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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