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용 스마트폰 앱 ‘AS도우미’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벤츠 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용 스마트폰 앱 ‘AS도우미’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를 거친 AS도우미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과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객은 앱을 통해 서비스 센터 방문 예약,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 예약은 물론 스몰리페어 견적 문의 등의 요청을 원하는 서비스센터에 전달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요청 사항 확인 후, 고객에게 앱 메시지로 회신하게 된다.
새로운 AS도우미 앱은 차량 정보에 따라 벤츠 코리아가 판매하는 서비스 상품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벤츠 코리아가 실시하는 각종 서비스 캠페인과 이벤트 소식,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6월에 첫선을 보인 AS도우미 앱은 사고나 고장 발생 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호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경찰서, 응급 의료 119,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에게 전화 걸기 등 위기 상황에서 유용한 기능을 갖췄다. AS도우미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AS도우미 앱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앱을 설치하는 고객에게 쿠폰을 발송한다. 내년 1월 한 달간 해당 쿠폰을 소지하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키케이스(선착순 10000명)를 증정한다. 쿠폰은 1월 2일부터 일괄적으로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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