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강강술래는 12월 말까지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연회장이나 단체룸 예약이 만료될 만큼 송년모임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강강술래에 따르면 실속있는 연말모임을 치르려는 가치소비가 외식 분야로 확산되면서 작년보다 예약건수와 매출이 30% 이상 뛰어올랐다.
강강술래 상계점은 대형 연회장과 단체룸을 찾은 고객들이 알뜰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가격대의 특선 연회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20명 이상 방문시 케이크나 샴페인 등을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또 전 매장에서는 단체손님이나 단골고객이 올 경우 한우육회나 자연송이주, 계란찜, 과일 등을 서비스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정 시간에 매장에서 구이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무료 증정하는 타임할인 행사에도 알뜰 송년모임을 원하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초점은 주중 오후 8시30분 이후 한우모듬구·왕양념갈비·한우광양불고기 메뉴 2+1 행사를 벌인다. 주중 오후 9시 이후에 역삼점은 왕양념갈비·술래양념구이, 신림점은 술래양념구이, 시흥점은 한돈양념구이·돼지양념구이 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여의도점에서는 왕양념갈비·한우광양불고기·한우모듬구이, 서초점은 한우모둠구이·왕양념갈비·한우광양불고기, 역삼점은 왕양념갈비 메뉴 2+1 행사를 하루 종일 벌인다.
연말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드릴 감사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강강술래 한우사골선물세트 파격할인 및 덤 증정 행사도 벌인다.
곰탕 대용량세트(800ml/5팩/15인분)는 30% 할인된 3만7800원에 판매하며 구매시 갈비맛 쇠고기육포 3봉(1만8000원)을 덤으로 준다. 소용량(350ml/5팩/10인분) 세트도 2만6600원 할인가에 육포 2봉(1만2000원)을 덤으로 준다.
이밖에 상계점에서는 한돈양념구이(500g) 포장상품을 50% 할인된 1만5000원에 판매하며, 인기상품인 한우양념불고기(500g) 포장상품도 67% 할인된 1만원에 제공한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불황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차를 가지 않는 대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송년모임을 갖거나 타임할인 시간대 방문고객이 늘어난 것이 예년과 다른 특징“이라며 “고객들이 소중한 분들과 함께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모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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