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0일 제218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제정된 ‘의정부시 복지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복지위원은 동 주민센터에 2명씩 배치,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보조하게 된다.
또 사례관리 대상자 방문과 복지자원 조사·발굴, 나눔 문화운동 전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내년 하반기에 복지사각지대 통합전산망을 구축하는 등 복지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희망도시 의정부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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