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강남대 산학협력 공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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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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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과 강남대학교가 12일 산·학 간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정책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인적자원교류에 대한 산학협력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날 강남대 본관 회의실에서 조용덕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인 청소년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와 직원교육 및 인적자원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활동 발전에 공헌키로 했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향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강남대의 우수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재단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덕 상임이사는“산ㆍ학간의 교류협력은 양측이 가지고 있는 물적·인적 인프라 공유를 통해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앞으로 재단 인력의 자기개발 교육 및 연수를 강남대학교의 협조를 통해 강화함으로서 재단의 HRD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고, 현장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정책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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